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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저하와 치매가 연관성이 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8-14 조회수 20회


청력저하와 치매가 연관성이 있다


  치매의 위험인자에는 나이와 여러 유전요소부터, 대사증후군의 요소들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알려져있다. 이외에도 치매의 위험 인자로써 청력저하(난청)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청력저하의 치매에 대한 위험도는 약 1.9배 가량으로, 이는 다른 위험인자들의 위험도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일 뿐만 아니라 청력저하가 55세 이상에서 약 30%까지 관찰될 정도로 흔하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생각된다. 또한, 청력저하의 유무 뿐만 아니라 중증도(severity)에 따라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한 연구에서는 청력저하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경도의 청력저하가 있는 사람들은 치매가 약 1.9배 높게 발생한 반면 중등도의 청력저하가 있는 경우에는 치매의 발생이 약 4.9배 높았다. 


 이러한 연관성에는 여러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청력저하가 발생하면서 나타나는 소통의 저하, 사회적 고립 등이 인지저하와 치매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잘 듣지못해서 뇌의 인지예비력(cognitive reserve)을 사용하다보니 치매의 임상 증상이 더 일찍 드러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미세혈관질환, 알츠하이머병 등의 퇴행성질환이 인지를 담당하는 뇌의 부분 뿐만 아니라 청가기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써 청력저하와 인지저하, 치매가 함께 진행할 수 있다고 추정된다.


보청기의 사용이 실제 치매에 대한 예방적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는 않다. 하지만 적절한 발견 및 대처로 소통의 문제, 고립, 우울 등을 예방함으로써 치매의 위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출처
1. Livingston et al. 2017. Lancet neurol.
2. Lin et al. 2011. Arch Neurol
3. Golub et al. 2017. Curr Opin Otolaryngol Head Neck Surg
4. Kurniawan et al. 2004. Neurobiology of Aging
5. Park et al. 2018. Behavioural Brain Research
6. Nguyen et al. 2017. J Alzheimers 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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