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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수면무호흡 등 다양한 수면장애가 치매에 악영향 끼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2-08 조회수 53회

 

불면증, 수면무호흡 등 다양한 수면장애가 치매에 악영향 끼쳐 

 

 

 수면장애는 고령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증상이다. ‘수면장애’는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과다수면증, 렘수면행동장애 등 다양한 종류를 포함하는데, 이러한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 치매의 발병 위험도를 높다는 것은 꾸준히 알려져 왔다.

 

 수면장애와 치매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던 한 문헌고찰에서는, 수면장애가 있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치매가 발병할 위험이 약 1.19배 높다고 보고하였으며 알츠하이머치매의 경우에는 약 1.49배, 혈관성치매는 약 1.47배 높게 확인되었다. 이는 수면무호흡, 불면증, 수면주기장애와 등을 세분화하여 분석한 경우에도 치매의 발병률을 증가시키는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수면무호흡은 알츠하이머치매에서 약 1.20배, 혈관성치매에서 약 1.23배 높게 관찰되었으며, 불면증은 알츠하이머치매에서는 1.51배의 위험도를 보였으나 혈관성치매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불면증에 대해 사람과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수면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알츠하이머치매의 중요 병리인자인 아밀로이드베타(Amyloid-beta)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뭉쳐지는 것이 확인되었고 염증반응을 촉진하고 신경재생을 억제함으로써 신경퇴행성변화를 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무호흡에 의한 간헐적인 저산소증은 신경퇴행성질환의 주요 기여인자이며, 특히 아밀로이드베타 형성 과정을 촉진시킨다. 만성적인 저산소증과 수면제한은 타우단백질의 대사를 조절하여 알츠하이머치매 병리기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인 수면 중 간헐적 저산소증은 뇌의 백질변성을 증가시킴으로써 혈관성치매 발생 위험도를 높인다. 한 연구에서는 손목 액티그라피(actigraphy)등을 이용하여 확인한 수면위상지연증후군 등 일주기리듬수면장애 등 또한 치매의 발병위험을 높인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이렇듯 수면장애와 치매는 여러 연구들에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기전들이 보고되고 있다. 수면형태의 변화는 노화에 따른 생리적인 수면 변화일 수도 있지만, 치매 발병을 촉진시킬 수 있는 수면무호흡이나 심한 불면증 등은 적절히 평가되고 치료될 필요가 있다.

 

 

참조
1. Shi L et al. Sleep disturbances increase the risk of dement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leep Med Rev. 2018:40;4-16.
2. Yaffe K et al. Connections between sleep and cognition in older adults. Lancet Neurol. 2014:13(10):1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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