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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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3-18 | 조회수 | 5,946회 |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약 10-15년 이상 천천히 발병합니다. 또한 치매 원인은 한 가지로 설명하기 어려우나, 흡연·과음·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누적되거나 혈관성 위험인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에 대한 관리가 부족하면 그 위험성이 더욱 올라갑니다. 과거엔 65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이라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젊은 나이에도 치매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는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치매예방수칙은 3권(勸)·3금(禁)·3행(行)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권은 ▲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 부지런히 읽고 쓰기, 3금은 ▲ 술은 적게 마시기 ▲ 금연하기 ▲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3행은 ▲ 정기적으로 검진받기 ▲ 가족,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 60세 이상부터는 매년 치매 조기 검진받기입니다. ‘진인사대천명고’는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입니다. 진-진땀 나게 운동하라. 인-인정사정 없이 담배를 끊어라. 사-사회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라. 대-대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라. 천-천박하게 술 마시지 마라. 명-명을 연장하는 식사를 하라. 고-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을 조절하자.
치매 예방의 핵심은 위험요인을 줄이고
보호요인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서도 치매의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정은주 / 대한치매학회 정보위원회 2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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