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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과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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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1994년 11월 자신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레이건 전 대통령은 뇌의 퇴행성 질환의 하나로 의식의 혼탁과 기억 장애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를 바랬고, 이 병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그의 아내인 낸시와 국립 알츠하이머병 재단과 함께 로날드 낸시 레이건 연구소(Ronald and Reagan Research Institute)를 1995년에 창설했습니다.

다음은 로날드 레이건이 미국민들에게 자신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 밟았다는 것을 알리는 담화문입니다.
더욱이 현재까지 개발되고 있는 약재들을 포함해서 여태까지 나온 모든 약재들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약간 늦출 수 있거나 알츠하이머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치료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지, 그 어느 것도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인 병 자체를 치료할 수 있도록 고안되고 만들어진 약은 없습니다. 즉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률이 높은 사람이 어떤 약물을 복용하여 병의 발병이 예방되거나 늦출 수 있다고 확실하게 인정 받은 경우는 없습니다.

최근 20년 동안 인지능력 특히 병의 초기와 중기에 해당하는 환자들에서 나타나는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약재들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약재들이 현재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있는 환자들의 일차적 치료 약물로 사용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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