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권혁성
알츠하이머 병(Alzheimer disease, AD)은 뇌내 아밀로이드 베타(Aβ) 와 타우(tau) 축적을 특징으로 한다. AD
는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으로 시작되어, 타우 탱글을 형성하고 이어 신경세포의 손상과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병태생리학적 기전을 확인하기 위해서 핵의학(PET) 검사 또는
척수액(cerebrospinal fluid, CSF) 검사를 시행하여 볼 수 있으나, 비용문제 및 침습성 이라는 한계점이 있어
임상에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지방의 작은 규모의 병원 같은 경우, 고가의 검사나
침습적인 검사를 시행하는데 더욱 어려움이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혈액에서 여러 인자(biomarker)들을 검사하여 이것이 PET 이나 CSF
검사결과와 잘 연관되는지, 그리고 치매의 종류를 감별하고, 향후 예후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혈액 biomarker들의 유용성이 확인된다면 PET과 CSF검사가
가지는 한계점을 극복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에 이번 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AIC) 2020에서, 특히 이런 혈액인자들과 연관된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다.
“Clinical study results of AD blood biomarker” 라는 제목 아래 총 4명의 연자가 발표를 하였다. 첫번째 강의
(by Oskar Hansson)는 주로 tau에 대한 이야기 였다. P-tau181의 경우 인지기능이 정상인 amyoid positive
환자에서 CSF 와 plasma의 농도가 잘 correlation하였으며, Tau PET 과 plasma p-tau 181도 잘 연관 되었다
(Janelidze S, Mattson N et al. Nat Med. 2020;26:379-386). 특히 baseline p-tau 181이 높을 경우 향후
AD dementia 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은 매우 흥미로운 부분 이었다. 여기에 더해 p-tau217같은
경우에는 p-tau181보다 CU, MCI, AD를 잘 구분해 주었으며, tau PET과의 correlation이 p-tau181보다 더
높음을 보여 주었다 (Janelidze S, et al. Nat Commun. 2020;11:1683). 이외에도 AD환자에서 plasma
p-tau217이 tangle density score와 잘 correlation 하고 AD와 non-AD를 감별하는데 유용함을 발표하였다
(Palmqvist S, JAMA. 2020;324:772-781). 마지막으로 발표되지 않은 내용으로 p-tau217이 CU, MCI, AD
모두에서 amyloid 양성인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linear 하게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두번째 강의 (by Suzanne E Schindler)는 amyloid 이야기와 tau 이야기를 주로 하였으며, Aβ42/Aβ40 값이
PET 양성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그 값이 낮은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PET에서 amyloid 양성이 되는
비율이 높음을 이야기 해 주었다. 이를 통하여 향후 “SEABIRD”라는 cohort를 모으고 있으며, Aβ42/Aβ40,
APOE, MRI, PET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세번째 강의 (by Kaj Blennow)도 핵심 주제는 p-tau 였다. 우선은 첫번째 강의 내용과 비슷하게 p-tau 181의
유용성 (다른 치매와의 감별, PET과의 correlation, 그리고 CU, MCI, AD 의 감별)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이후
이런 내용들을 다른 4개의 큰 cohot에서도 마찬가지로 나옴을 보여주었다 (Karkari TK et al, Lancet Neurol.
2020;19:422-433). 더 나아가 Tau 의 isomer들 (181, 217, 231)이 CSF 내에서 서로 잘 correlation 됨을
보여주었다 (Suarez-Calvet M et al. 2020, in press).
마지막 강의 (by Elisabeth H Thjssen)의 경우 Amyloid, p-tau, NFL, GFAP 네가지 biomaker와 AD 의
관계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아직 뚜렷한 결과를 제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런 biomarker들의 조합이
향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을 보여주고, Simoa hombrew에서 이들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kit 를
개발중이라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또한 GFAP (astrocytosis marker)의 경우에도 Amylid PET 양성여부를
감별하는데 도움이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이야기하였다 (Verberk et al. submitted.)
앞으로 이러한 혈액 biomarker들에 대한 연구가 더 활발해 지고 상용화 되어, 치매 환자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여 보며, 본원을 포함한 우리나라 연구진도 이에 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성남시노인보건센터 박소희
Amyloid
Tau
Neurofilament light chain
서울아산병원 김형지
Higher TREM2 levels and microglia activation associated with slower rates of amyloid PET increase in human and transgenic mouse model of β-amyloid. Speaker: Micheal Ewers
Innate immune activation of the NRLP3 inflammasome pathway drives tau pathology Speaker: Christina Ising
Neuroinflammation imposes vulnerability to tau proprgation Speaker: Pedro Rosa-Neto
The prognostic role of microglia and tau PET in Alzheimer’s diseaes - the prognostic value of in vivo [11C]PK1195 PET of microglial activation in Alzheimer’s disease Speaker: Maura Malp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