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마음사랑병원’ 김영현 진료원장님이 제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인식 개선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김영현 진료원장님은 대한신경과학회 회장 및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치매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왔으며, 치매의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영현 원장님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이며, 전북대학교 신경과 과장 및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미국 시카고대학 뇌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뇌사판정위원회 위원활동을 통해 지역 정신보건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원문: 프라임경제, 2011년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