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6(일) 추계보수교육

올해부터는 보수교육을 학술대회와 분리하여, 주요 질환들을 중심으로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그 첫 시간으로 “알기 쉬운 알츠하이머병 이야기”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 교수님들을 모셨고, 활발한 토론을 위해 학술위원들이 moderator로 참여하여 질문 및 토론을 독려하였다. 변경된 형식으로 치루는 첫 보수교육이지만, 평소보다 많은 참석자들로 배움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내년에도 이와 같은 형식으로 주요 질환들을 다룰 예정이며, 내년 춘계보수교육은 “Frontotemporal dementia”를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2018. 11. 3(토) 추계 학술대회

올해 추계학술대회는 임상의학 뿐만이 아니라 기초의학분야와 임상신경심리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Current and Novel Biomarkers for Diagnosis and Treatment in Dementia: Harmonization of Clinical and Basic Research”라는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Genome, Inflammasome, Microbiome으로 이어지는 update 및 hot topic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질환을 바라보는 식견을 넓힐 수 있었고, neuroinflammatory PET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Plenary lecture 에서는 astrocyte과 microglia의 관점에서 Alzheimer’s disease의 병인기전을 이해하고 새로운 therapeutic target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점심식사 이후 Room A, Room B로 나뉘어 각각 임상신경심리분야의 주요 검사 도구에 대한 강의와 치매극복기술협의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연구들을 중심으로 강좌가 있었다. Poster tour를 마치고, oral session과 practical issue in dementia session까지 예년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